Author Archiv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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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담이 눈뜰 때” (1990) 글 장정일
<아담이 눈뜰 때> (1990) 글 장정일 홀덴 콜필드 1980년대 말 서울을 배회하다. 2016년 6월 그레고리 C. 이브츠 정지. 당신의 삶에 정지 버튼을 누른다. 당신의 도시에 정지 버튼을 누른다. 모두가 멈춘다. 하지만 당신은 계속 움직인다. 계속 움직이며 활동한다. 전… Read More ›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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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When Adam Opens His Eyes” (1990, t. 2013) by Jang Jung-il
“When Adam Opens His Eyes” (1990, t. 2013) by Jang Jung-il <아담이 눈뜰 때> (1990) 글 장정일 Holden Caulfield romps around Seoul in the late 1980s. a book review by Gregory C. Eaves June 2016 … Read More ›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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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홍어” (1998) 글 김주영
<홍어> (1998) 글. 김주영 2016년4월 15일 그레고리 C. 이브츠 이 작품의 약 절반이 진행되고 나면 독자들에게 작가 김주영의 세계가 드러나기 시작한다. 1939년 경북 출신인 김주영은 1998년 문학 계간지 <작가세계>에 소설 <홍어>를 발표했다. 작가는 어머니를 향한 헌정으로 이 작품을 썼다고… Read More ›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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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Stingray” (1998) by Kim Joo-Young
“Stingray” (1998) by Kim Joo-Young <홍어> (1998) 글 김주영 a book review by Gregory C. Eaves 2016-04-15 Fri. At about 40 percent of the way through the book, you begin to see Kim Joo-young’s world. Born… Read More ›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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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승옥 장편소설 (1964, 1965) 리뷰
<무진기행> (1964) <서울, 1964년 겨울> (1965) 그레고리 이브스 2016-03-17 단편소설은 마치 쓰다… 011000100110100101101110011000010111001001111001 001000000110010001101111011001010111001101101110 001001110111010000100000011101110110111101110010 01101011 모든 것이 1아니면 0, 흑 아니면 백인 이진법 세계에 있다고 생각해보자. 미묘한 차이도 없고 회색 지대도 없다. 1부터 50 사이에서… Read More ›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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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완서 장편소설 (1992) 리뷰
박완서 장편소설 <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?>(1992) 리뷰 2016년 2월 26일 글 그레고리 C. 이브츠 두 팔을 펼쳐보자. 가능한 넓디 넓게. 그리고 풍성하고 부드러운 마음 속 저 깊은 곳으로 뛰어든다. 기억의 심연 가장 작은 편린까지 닿을 수 있도록… Read More ›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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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Who Ate Up All the Shinga?” (1992) by Park Wan-suh
“Who Ate Up All the Shinga?” (1992) by Park Wan-suh <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?> (1992) 글 박완서 –a book review by Gregory C. Eaves 2016-02-23 Tue Reach out your arm. Stretch it as far… Read More ›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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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기호 장편소설 (2009) 리뷰
이기호 장편소설 <사과는 잘해요>(2009) 리뷰 2016년 1월 29일 글 그레고리 C. 이브츠 “저를 정육점 아저씨라고 생각하면서 아주 세게 졸랐으니까, 이제 괜찮을 거에요.” 이 문장을 곰곰이 생각해보자. 누가 누구의 목을 졸랐나? 누가 누구에게, 무엇 때문에 사과하고 있는가? 누구… Read More ›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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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At Least We Can Apologize” (2009) by Lee Kiho
“At Least We Can Apologize” (2009) by Lee Kiho a book review by Gregory C. Eaves 2016-01-29 Fri “He choked me so hard while thinking of you that from now on things should be okay.” Try… Read More ›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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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광수, 한국 그리고
이광수, 한국 그리고 <흙> 글 그레고리 C. 이브츠 이광수가 명작 <흙>을 출판했던 1932년과 1933년과 마찬가지로 오늘 날 아시아의 혼을 위한 격렬한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. 근대화를 향한 가장 좋은 길은 무엇인가? 사회는 어떻게 세계화된 도시와 보수적인 심장지대와 조화를 이룰 것인가?… Read More ›